예천-농촌에도 취미활동 붐

입력 1993-11-17 08:00:00

농촌지방에도 일요일, 공휴일이면 스포츠, 여행등 레저를 통한 취미활동 붐이 크게 일고있다.예천지방의 경우 군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군청을 비롯 직장인들은산악회, 볼링, 테니스, 바둑, 여행등 10여개의 취미서클을 조직해 일요일, 공휴일이면 서클별로 취미활동을 벌이고 있고 상인들도 한달에 3-4회 정기휴일을 정해놓고 등산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있다.

특히 농민들 사이에도 1년에 4-5회씩 단풍놀이 해외 여행등을 갖는 일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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