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부도액이 크게 늘었다. 한은 포항지점에 따르면 지난10월중 포항지역의 부도금액은 70억6백만원으로 지난9월의 27억8천만원 보다 1백52%나(42억2천만원) 증가했다.이처럼 포항지역의 부도액이 급증한 것은 외지대형건설업체의 진출로 경영난이 가중된 지역 중소건설업체와 도소매 음식숙박업체의 부도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음교환금액은 9월보다 13% 증가한 1조1천39억원으로 실명제 충격에 따른거래위축에서 벗어나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도율은 0.34% 포인트 상승, 0.63%를 기록했다.
한편 경주지역의 부도금액은 9월대비 0.5% 감소한 14억원으로 나타나 포항과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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