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방위병이 국교숙직실 털어

입력 1993-11-12 08:00:00

영덕경찰서는 11일 육군모부대 방위병 김광호상병(20.영덕군강구면오포3리3의37)과 김복태이병(21.영덕군강구면삼사리584)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붙잡아 군수사기관에 이첩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7일 새벽0시쯤 영덕군강구면오포리 강구국민학교숙직실에 복면을 한채 식칼을 들고 침입, 숙직근무자 김중섭씨(36)와 김대식씨(53)를 위협 18만4천원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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