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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장룡낙 안동경찰서장(48)은 [주민들에게는 부드럽고 범법자에 대해서는무서운 경찰상을 정립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장서장은 서울법대를 졸업, 경찰간부후보 23기로 경찰에 투신, 청송경찰서장등을 역임했다.
부인 임정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음악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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