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여동생친구 때려 숨지게

입력 1993-11-10 08:00:00

영주경찰서는 10일 신창희씨(23.영주시 영주2동 59의22 문화주택8호)에대해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9일오후 7시30분경 자기집에서 자취하다 장기출타중인외사촌여동생 이모양(21.K전문대2년)과 사귀다 헤어진 송태익씨(23.울진군근남면 수곡리 628)가 술을 먹고 찾아와 이양의 연락처를 알려달라며 행패를부린다는 이유로 발로 얼굴을 걷어차 넘어뜨려 숨지게 했다는 것.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