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군관내 18개읍면에 근무하는 읍.면장을 비롯한 지서장.학교장.조합장.우체국장 가운데 상당수는 출퇴근시간이 일정치 않고 근무시간중 자리를 비우는사례가 많아 민원상담이나 전화통화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지역민들의 불평이 높다.이들 기관장 대부분은 군청이나 교육청 단위회의가 오전 10시쯤 열릴 경우아예 근무지인 읍.면에는 출근도 않고 회의장으로 바로 나가고 귀청도 제멋대로하고 있다.
또 근무시간중에 자리를 자주 비워 주민상담이나 전화통화가 잘안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잠시 자리를 비웠다던가 관내 출장중이라는등 이유를 대고있다.
또한 점심시간경우 보통 읍.면소재지 인근 식당.다방에서 오후 2-3시쯤 근무지에 나타나는 사례가 잦아 주위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이같이 일선 읍.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의 근무자세가 불량한 것은 감시감독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데다 읍.면장들의 결재직인을 부읍.면장이나 계장등에게 위임해놓고 있기 때문이란 지적이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내 인생 최고 공연" 보수단체 심기 건드린 이승환, 구미 공연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