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어선 침몰 선원4명 실종

입력 1993-11-09 08:00:00

9일 오전5시쯤 울산시 동구 방어동 방파제앞 5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1천1백33t급 유조선 93대양호(선장 김우공)와 오징어채낚기선인 방어진선적9.7t급창녕호(선장 박명원.36)가 충돌, 창녕호가 침몰했다.이 사고로 창녕호 선장 박씨와 선원 김동근씨(54.울산시 동구 방어동37)등선원 4명이 실종되고 김병호씨(29.울산시 동구 방어동218)는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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