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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8시쯤 대구시 북구 복현2동 목련아파트 11동107호 조현갑씨(41)집에서 대성셀틱가스 보일러가 폭발해 유리창 20여장이 깨졌다.조씨의 부인 손영순씨(41)는 [방안에 있는데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유리창이 깨졌다]고 말했다.경찰은 가동중인 보일러가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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