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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영풍군이 공동추진하는 광역쓰레기매립장 설치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영풍군의회는 3일 오후 제21회 임시회 2차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일부 주민들의 반대등을 이유로 승인을 미뤄오던 영주권 쓰레기 위생매립장 설치계획을승인했다.
영주시와 영풍군은 시군경계지역인 영풍군 문수면 권선리 일대 3백50만제곱미터 부지에 시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향후 20년간 매립할 수 있는 광역쓰레기매립장 설치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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