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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경찰서는 4일 서준태씨(32)에 대해 강도강간 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달9일 오전2시30분쯤 달성군 현풍면 상리에서 길가던 김모씨(56.여)를 인근 다리밑으로 끌고가 칼로 가슴을 찌른뒤 성폭행하고 현금4만원을 빼앗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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