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들이 종업원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노사간 화합을 다지며 활기있는직장생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원복지책을 마련,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대구성서공단내 K화섬은 직원들의 여가활용을 돕기 위해 사내 운동시설외에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의 볼링장을 운영하면서 사내 볼링클럽회원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성서공단의 자동차부품회사인 S정공은 회사3층 본관사무실에 결혼식등 직원들의 행사를 위한 공간을 준비해 원하는 종업원들에게 식당과 주차장등 편의시설을 이용토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같은 공단의 K회사는 사내 별관을 지어 각종 명화를 보거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영상시설과 음향악기들을 갖춰놓고 노사가 함께 활용하고 있다.정밀기계류를 생산해 내수와 함께 수출을 하는 성서공단의 H사 경우 지하식당에 악기들을 설치하고 사내 직원들의 음악동아리회원들에게 필요시 이용토록 했다.
지역주택업체인 C회사 역시 사내에 노래방시설을 마련, 사원들이 여가시간을활용토록해 효과를 보고 있다.
이밖에도 경북 달성공단의 D사는 사원아파트를 지어 무주택자에게 입주토록하는 등 지역업체들은 사원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련해 실시중이다.
지역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사원복지책을 마련하는 것은 사원사기를 높이고노사화합은 물론 생산성 향상등 여러가지 효과를 거둘수 있어 업체마다 신경을 쓰는 실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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