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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살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주지2명이 끝내 몸으로 충돌, 이중 1명이 철창행.영주경찰서는 2일 영양군 영양읍 O사주지 김성년씨(36)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여보살 김모씨(35.예천군 감천면)를 사이에 두고 영풍군 순흥면 S사주지 박모씨(52)와 신경전을 벌여오던중 지난 9월27일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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