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고속도로 현풍 인터체인지에서 현풍3교를 지나 현풍여고앞에 이르는 총연장 1.9km, 폭18.5m(4차선)의 우회도로가 지난 8월에 개설완공됐는데도 개통을 하지않고 있다.더욱이 공사구간내의 현풍3교위에는 시공회사로부터 구조물과 토공부분 공사를 하도급 받은 (주)세영건설(대표 김성태)측이 콘센트막사 3동을 지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데다 철근, 드럼통, 대형 콘크리트관과 구조물등 공사자재를 산적해 놓아 주민들의 통행에 지장은 물론 미관을 해치고 있다.이 때문에 대구-경남간을 통행하는 하루 2만여대의 차량들이 여전히 폭이 고작 7m(2차선)밖에 안되는 비좁은 현풍면소재지도로를 이용, 심한 교통체증과아울러 교통사고의 위험을 불러 오고 있다.
시공회사인 림광토건측은 [도로공사는 완공됐으나 신호등, 도로교통표지판등부대시설이 덜돼 개통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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