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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소재지 입구 용암교는 지난해 8월 홍수때 교각이 내려앉아 군은 5t이상 차량에 대해 통행을 금지시키고 있다.그러나 이곳에는 하루 수백대씩의 덤프트럭, 레미콘등 차량들이 통행금지 표지판도 무시한채 과속으로 건너다니고 있어 교량붕괴등 대형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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