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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달서경찰서를 처음 방문한 이의호대구경찰청장은 성서국교생 실종사건해결에 굳은 의지를 보여 주목.이청장은 [미궁에 빠진 사건일지라도 조그만 단서가 바탕이 돼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결코 포기하지 않고 다섯 어린이를 찾도록 힘쓰겠다]고 약속.이청장은 [그동안 해온 수사는 제쳐두고 원점에서 다시 수사할 생각]이라며[이를 위해 형사를 바꾸는등 수사본부개편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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