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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경찰서는 1일 김모군(15.점촌시내 모고교1년)등 고교생 3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등은 1일오전1시45분쯤 점촌시 흥덕동 795의13 국제악기사(주인 양윤석.31)에 전화를 이용, 지키는 사람이 없음을 확인한뒤 침입, 전기기타, 앰프등 70여만원 상당어치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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