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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종석 대구시부시장은 반월당 지하공간설계 당선작에 대한 일부 관계자들의이의제기에 대해 전혀 근거없는 소리로 일축.량부시장은 [모든 설계에는 장단점이 나오기 마련]이라며 [심사위원들의 동의하에 당선작을 표결로 뽑았는데 어떻게 왈가왈부할수 있느냐]고 질타.그는 또 심사위원들이 설계회사를 끝까지 모르도록 하는등 당선작 선정에 하등의 문제가 없었다며 일부의 이의제기에 불쾌한 심기를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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