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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28일 신용카드 소지자들에게 허위 매출전표를 끊도록 한뒤 15의 선이자를 떼고 2억3천여만원을 빌려준 혐의(신용카드업법 위반)로 아성기업(중구삼덕2가210) 대표 심재민씨(33)등 사채업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이들의 신용카드 허위 매출전표 발급을 도와주고 수수료조로 매출액의 2-3%를 받은 혐의로 Y상사 대표 이모씨(35.중구남산동)등 신용카드 가맹점주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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