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가정복지과장들이 지난25일 소문없이 사회복지시설 시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시찰을 빙자한 외국여행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들.한 구청 관계자는 [일본 복지시설은 정부의 엄청난 재정적 지원으로 운영돼부족한 예산때문에 갖가지 파생되는 우리나라 실정과 전혀 다르다]며 [가정복지 과장들이 일본 복지시설 시찰이 실무에 어떤 도움이 되겠느냐]고 반문.이 관계자는 [정작 일본으로 복지시설시찰을 가야할 사람은 복지과장들이 아니라 예산담당관들]이라고 한마디.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