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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내 폭력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영풍군의회가 이번엔 부부동반으로 대전엑스포에 가기로 해 구설수.영풍군의회는 선진지견학 명목으로 28-29일 양일간 2백40여만원을 들여 엑스포참관을 결정했는데 부인들도 동반하기로 했다는 것.
이에대해 군민들은 [조용히 {지난 사건}을 반성하고 있어야 할 사람들이 엑스포 참관, 그것도 부부동반이 뭐냐]며 힘들여 낸 세금이 아까운 듯한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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