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 한의학부 학생들은 25일 총회를 열어 27일부터 수업에 복귀키로 결정했다.이에앞서 학생들은 학교측과의 대화에서 *11월3일까지로 2학기 등록기간을연장해 추가등록을 실시하며 *1학기 유급등 학생개인별 판단에 따라 11월6일까지 2학기 휴학원을 낼 경우 희망자 숫자에 제한을 두지않고 전원 수용하는한편 휴학자의 등록금은 다음학기로 이월해 유효토록 한다는등에 합의했다.또 학생들은 수업복귀후 2학기 시간표대로 수업하되, 1.2학기에 걸쳐 계속되는 과목은 무조건 수업복귀하는대신 지난1학기로 끝난 강좌는 다시 부활시켜보충강의를 하기로 학교측과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수업복귀 전제조건은 1학기 유급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보이나, 교육부측의 인정여부가 불투명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휴학신청 무제한 수용에 합의함으로써, 유급결과에 따른 대량휴학사태도예상되고 있다.
한편 1학기수업일수를 채우고도 학기말시험 거부로 유급위기에 몰렸던 본과4학년들은 25일 시험에 응해 유급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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