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차량으로 대구시내에서 4건의 날치기범행을 벌인 한편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1명을 숨지게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후 뺑소니친 일당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남부경찰서는 26일 이모(18.동구신천동), 홍모(19.동구신천동), 이모(18.동구효목동), 서모군(18.수성구만촌2동)등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불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등은 15일 대구시남구 캠프워커후문부근에서 이모씨(35)의 대구2가84xx호 엘란트라승용차를 훔친후 이차를 이용, 18일 오전6시40분쯤대구시서구평리동 평리주유소 앞길에서 김모씨(47.여)의 현금10만원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하는등 대구시내에서 4건의 연쇄날치기범행을 했다는 것.또 이들은 23일 새벽3시??분쯤 대구시남구대명7동 계대후문앞길에서 훔친 엘란트라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대구서가49xx호 1백25cc오토바이를 추돌,운전하던 황희성군(18.서구비산동)을 숨지게하고 뒤에 타고 있던 장재익군(16.남구대명3동)에게 중상을 입힌후 차량을 버린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일당중 이군등 2명은 지난2월 특수절도등의 혐의로 중부경찰서에 구속돼 6개월간 복역하고 추석특사로 풀려나 이같은 범행을 다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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