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금융실명제등의 여파로 일선시군의 농공단지 입주예정업체들의 상당수가 입주를 포기하거나 입주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말 준공된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풍각농공단지(7만5천평)는 당초 24개업체가 입주키로 했으나 준공10개월이 지나도록 입주업체는 고작 3개업체에불과하며 입주포기업체도 3-5개업체나 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 90년12월5일 준공된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 청도농공단지(4만3천314평)의 경우도 당초 9개업체가 입주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로켓트보일러공업(주)등 7개업체가 입주, 가동중이고 2개업체는 사실상 입주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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