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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달성군은 23일 스키장 조성으로 말썽이난 냉천자연농원(대표 정일화)에 대해 훼손한 임야의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스키장조성 사업시행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조치는 달성군이 지난달 대구시에 유원지세부시설변경 신청에 대해 대구시가 22일 "냉천유원지는 최초 유원지 시설조성 계획과 달리 개발 유원지 기능이 상실되고 있어 유원지 전역에 대한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수립할 경우에만 승인해 줄 수 있다"고 회신함에 따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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