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경기침체로 공단입주이후 수년이 지나도록 분양금을 못내는 업체가많아 대구시의 신규공단조성사업 추진이 심각한 차질을 빚고있다.대구시의회 예결위원회가 대구시에 대한 92년도 결산검사 결과 지난 89년과90년에 각각 분양 완료한 성서공단 1차단지및 2차1.2지구의 경우 분양금 미수납액은 92년말현재 총3백48억5천만원으로 징수결정액의 41%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처럼 공단조성특별회계미수납액이 많은 것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영업수지가 맞지않아 분양금을 내지못하는 업체가 많기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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