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의 인도주차장 개설사업이 철도청의 반대로 충분한 면적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보행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예상되고 있다.김천시가 예산 1억원을 들여 경찰서앞 성남교에서 문화사진관 맞은편 도로변까지 연장 1백50m 구간에 인도노폭 4m와 높이 3-7m 철도부지 1m(켄틸레바)등총노폭 5.2m에 차량6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노상주차장 개설사업을 추진하여현공정 80%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인도주차장은 당초 시가 통행불편이 없도록 열차운행에 지장이 없는범위내에서 철도부지 1.5m이상을 사용하도록 건의했으나 철도청은 1m밖에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주차차량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받침대 노폭 80m를 제외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노폭은 4.4m로 좁아 중형승용차와 트럭이 주차하면보행주민들에게 통행지장을 준다는 것이다. 게다가 차량 뒤쪽 적재함이 차도로 튀어나와 왕래차량과의 충돌사고위험성이 많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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