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의 진폐증환자와 유소견자의 상당수가 용접과정에서 발생하는용접가스를 마셔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직업병 예방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89년이후 울산지역에서는 모두 1백40명의진폐증 유소견자가 발생, 이중 진폐증확정자도 10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진폐증환자는 지난89년 46명이 발생한 이래 90년 37명, 91년 23명, 92년에29명, 올해는 5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진폐증확정자도 현대중공업의6명, 현대자동차.효성금속.(주)진도가 각1명씩으로 나타났다.진폐 유소견자들은 모두 용접공들로 용접봉이 녹을때 기화하는 가스성 기체를 흡입해 발병한 것으로 판명됐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내 인생 최고 공연" 보수단체 심기 건드린 이승환, 구미 공연 어떻게 되나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김용현, "탱크로 밀어버려" 주장한 추미애 고소…"반국가 세력의 거짓 선동"
선관위의 현수막 이중잣대? '與의원 내란공범' 허용 VS '이재명은 안돼' 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