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기업체들이 부산.경남지역에서 산재발생률은 낮지만 중대재해율은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노동부 울산지방사무소에 따르면 지방관서별 산재사고는 울산지역에서 지난해 29만8천1백여명의 근로자중 3천8백31명이 각종 산재를 당해 재해율이 1.28로 부산 2.08%, 부산북부 1.85%, 량산 1.72%, 마산 1.34%등 부산.경남지역가운데 가장 낮은 산재율을 나타냈다는 것.
그러나 울산지역에서 지난해 산재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99명에 이르러 부산.경남지방에서 높은 산재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울산지역에서 중대재해율이 높은 것은 대규모 사업장이 많은데다 석유화학단지.조선업종에서 대형사고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대비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내 인생 최고 공연" 보수단체 심기 건드린 이승환, 구미 공연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