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이 발주한 10억원이상 공사대부분이 수의계약이며 지명경쟁 입찰도 거의독점건설회사에 예정가의 99%이상금액에 낙찰된 것으로 밝혀져 특정업체 봐주기와 예정가 누출.담합의혹을 사고있다.14일 국회상공자원위의 포철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의 신기하의원은 포철이 올해 발주한 20건의 공사계약금액 1천9억5천만원중 수의계약이 9백96억9천5백만원이고 경쟁입찰은 12억5천5백만원에 불과, 금액기준 전체공사중 수의계약비율이 99%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19건의 수의계약중 *동아건설과는 1.2호 발전설비 5.6차계속공사, 서울경영정보센터건립 3.4차 계속공사 4백37억원 *보성건설과 포항시 지곡동 사원주택단지 주배수로및 도로확장 2차 계속공사39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14건은 모두자회사인 거양개발에 준것으로 나타났다.
신의원은 또 지난5월10일 대우엔지니어링과 (주)궤도 2업체가 참가, 대우가12억5천만원에 공사를 따낸 유일한 지명입찰인 포항제철소 철도선형 신호보안공사도 2개업체만 참가, 실질적인 수의계약이라고 지적했다.신의원에 따르면 포철은 지난해에도 발주계약금액 10억원이상 총41건중 35건이 수의계약이고 6건은 지명계약했는데 6건모두 예정가의 99%안팎에 낙찰, 형식적 입찰이란 의혹을 사고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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