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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내 포스콘(사장 장문현)이 지난11일 한국종합전시장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품질기술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공장자동화 전문업체인 포스콘은 생산라인의 제품불량률을 대폭 줄이는 {광전송에러로 설비안정화}란 제안으로 삼성.금성등 11개 대기업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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