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한가족이 체전때문에 광주로 한꺼번에 이사(?)를 해 화제.경북수영연맹전무 한희용씨(55.경북도청수영감독)가족이 그주인공들로 가족구성원 4명모두가 이번 체전에 출전한 것.한씨가족은 수영패밀리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체전에서 향토에 첫금메달을안겨준 한수지(22)가 집안의 대들보.
수구선수로 체전에 참가한 아들 수찬이(18.포항 수고)도 탁월한 기술과 두뇌회전으로 대표상비군에 선발된 정상급선수.
한씨의 부인 박연옥씨(55)는 평범한 주부이나 근대5종 체조경기에서 사회를맡는 것으로 이번 체전에 참가했다.
o...육상 첫경기가 열린 12일 남일반세단뛰기에서 한국신기록이 수립됐으나당시 풍속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바람에 비공인기록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경기소속의 박민수는 이날경기에서 16m89cm를 기록, 종전 한국기록을 무려 20cm나 늘렸으나 초속풍속이 기준치2.0을 넘는 3.26을 가리켜 비공인기록에 그쳤다.
o...무등경기장에서 열린 남일반 5천m경기에서는 한국의 장거리스타들이 대거출전, 마라톤축소판경기를 연상시킬만큼 흥미진진한 열전을 펼쳐 관중들의우레같은 박수가 쏟아졌는데?.
향토의 백승도(상무)를 비롯 김재룡(한전) 김완기(코오롱)등 가라성같은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는 김완기가 초반부터 뒤쳐져 백승일과 김재룡의 대결로 압축.
백승도는 막판 스퍼트에 나서 김재룡추월에 나섰으나 간발의 차인 0.1초차로2위에 머물러 분루를 삼키기도.
o...경북체육회는 향토출신기업인 신재호씨(58)로부터 5백만원의 격려금을 전달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
의성출신으로 대전에서 백화점을 경영하고 있는 신씨는 "그간 고향을 위해아무것도 한것이 없어 늘 마음에 걸렸다"며 거액의 성금을 선뜻 전달.o...다관왕후보 도정욱(경북대)이 수영 남일반 개인혼영4백m에서 은메달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는데도 수영관계자들은 오히려 {천만다행}이라는 반응. 사실도정욱은 왼손엄지손가락골절로 2개월간 공백기를 가졌다가 낫지 않은 몸으로 불과 일주일간의 연습을 한채 이번 대회에 출전.
도는 손가락관절에 핀을 2개나 꽂은채 출전했고 시합후 상처가 악화될것을우려, 병원으로 달려가 엑스레이를 찍는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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