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기침체로 인해 체임과 퇴직금등의 청산을 요구하는 진정.고소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노동부 울산지방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접수된 진정등 고소사건은 모두 1천여건으로 이 가운데 임금.퇴직금등 금품청산은 9백5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여건이 늘어났다.
또 지난 3/4분기동안 접수된 진정사건은 모두 2백65건이며 고소사건은 45건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1백84건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울산지방노동사무소가 체임등과 관련 사법처리한 사업주는 모두 2백4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백98명에 비해 44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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