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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6년 실시후 7년만에 경북지역이 수렵허가지역으로 되자 수렵허가를 받으려는 총포소지자가 크게 늘었다.오는 11월3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의 수렵기간을 두고 지난 5일 실시한 수렵강습회에는 문경군과 점촌시에서 70여명이 참석했는데 20명에 불과했던 지난86년의 수렵허가신청에 비하면 3.5배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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