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푸른평화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한 '93우리밀 살리기 큰잔치'가10일 낮 12시부터 5시간동안 김부기 매일신문사장 정홍규 푸른평화운동본부대표 이의익 대구시장을 비롯,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매일신문 김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 농촌을 사랑하고 고향을 지키겠다는 소박함이 모여 우리밀을 살려내게 됐다"며 "이제 되살아난 우리밀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잘 키우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대표의 소감발표,우리밀 전시, 우리밀로 만든 국수.지짐.빵.막걸리 시식, 푸른평화어린이합창단의 합창등으로 짜여진 시민감사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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