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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이 중국 산동지역에 대규모 시멘트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8일 북경인민대회장에서 설립 및 기공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우중회장 등 대우그룹 관계자와 이동훈 상공부차관, 황병태주중대사 등 한국측 관계자 1백50명과 이남청 부총리, 조지호 산동성장 등중국측 인사 3백50여명이 참석했다고 대우그룹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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