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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최창국특파원) {2천년의 중국과 한국}을 주제로한 한.중 학술세미나가 7일오전 중국 사회과학원, 한국연구센터 주최로 북경에서 열렸다.한.중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의 전문학자 18명이 참석, 사흘간의일정으로 주제발표와 함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양국학자들은 한.중관계 전반을 회고하고 호혜평등의 바탕위에서 전개될 2천년의양국관계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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