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농협금고 털려다 덜미

입력 1993-10-05 00:00:00

경남 산청경찰서는 4일 산청군오부면오전리에 사는 강진석씨(51)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3일 오후7시50분쯤산청농협오부지소의 금고를 털기위해 준비한 펜치등을 갖고 사무실에 들어와금고의 문을 열다가 도난방지비상벨이 울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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