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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동해안일대 오징어잡이가 최근 활기를 띠면서 강구항이 연일 성시를이루고 있다.강구수협관계자에 따르면 이달초부터 지금까지 약20여척의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귀항한 강구항은 연일 20kg들이 오징어가 8천-1만상자씩 위판되고 있다.이와함께 위판가격도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2천-3천원이 올라 20kg들이 1상자당 8천5백원-9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위판고가 지난달 27일 현재 78억원을기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억원이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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