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금융기관들의 3백65일 연중무휴 현금서비스코너의 이용률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중.지방은행들이 경쟁적으로 공공시설및 일선 지점에 '연중무휴서비스코너'를 설치하고 있다.대구은행은 본점영업부를 비롯 감삼.월배.경산.포항.구미등 9곳에 연중무휴서비스코너를 설치하고 있는데 코너마다 하루평균 사용건수가 8백여건, 1억원에 이르고 있어 올해내로 동아쇼핑을 비롯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대동은행도 현재 본점영업부 한곳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올해내로 서울충무로, 부산부전동, 대구대명.내당동등지로 연중무휴서비스코너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흥은행등 시중은행에서도 현재 전국백화점.호텔.병원.공항등지에 현금자동지급기를 설치,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어 10월초순부터는 전국주요 철도역으로 확대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조흥은행은 오는10월초까지 부산.동대구.대전.광주.김천.경주역등 전국 주요역에 설치, 연중무휴 3백65일 자동코너로 운영되는데 평일에는 오전8시부터오후10시까지 토요일및 휴일은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로 하고있다.시중은행들은 연중무휴서비스코너를 앞으로 현금자동지급기에서 입출금까지가능한 ATM으로 기기를 교체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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