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공해가 심각한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당국이 주민과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광역일반쓰레기처리시설사업을 강행하려 하자 주민들이크게 반발하고 있다.경주군은 동우환경과 협약사업(군15%, 동우환경85%)으로 경주군양북면 봉길리 산 265 일대 54필지 32만9천8백47평방미터면적에 1백2억원을 들여 광역일반폐기물처리시설을 조성키로 했으나 인접주민들의 반대로 벽에 부딪히고 있다.
양북면 23개동 1천9백여가구 주민들은 쓰레기폐기물설치예정지 인접한 곳에문화유적지가 산재해있고 바다 오염으로 어획고가 감소, 생계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동의할 수 없다며 각계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주민들은 [행정당국이 지역주민을 무시한채 사업을 강행한다는 것은 면민을우롱하는 처사]라고 반발하고 [어떠한 조건과 어떠한 반대급부가 있더라도광역쓰레기및 특정폐기물처리장시설은 거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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