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자립도가 빈약한 영양군이 자치기반 확충을 위한 경영수익이나 민관공동출자사업을 외면, 재정압박 가중과 함께 지방자치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영양군은 현재 재정자립도가 13%로 연간 예산소요 3백60여억원중 약87%인 3백13억원 이상 중앙정부에 의존, 재정빈약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군 경영수익사업은 예산부족과 사업종류가 없다는 이유로 전무하고 민관공동출자사업도 계획조차 세워놓지 않아 자립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이에따라 수익사업을 위한 투자재원이 바닥나 신규사업은 속수무책이고 지역개발마저 낙후를 면치못해 지방자치시대란 공염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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