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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종천특파원) 도쿄지검 특수부는 20일밤 일본 건설업단체연합회 회장이며, 최대건설회사 스미즈(청수)건설의 회장인 요시노 테루조(길야조장)씨(75)를 증회혐의로 전격구속했다. 요시노 회장은 지난7월 체포된 다케우치(죽나등남)전이바라키(자성)현지사에게 공사수주를 목적으로 1천만엔의 뇌물을주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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