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현장을 목격하고도 이를 방치해 피해자가 창문으로 뛰어내리다중상을 입게 한 여관주인에게 이례적으로 강간치상혐의가 적용.부산 련산경찰서는 21일 부산시 동래구 련산4동216 동백장여관 주인 박중호씨(40)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박씨는 지난11일 새벽3시쯤 투숙객 황수범씨(34.주거부정)가 주점종업원 김모씨(20.여)를 이 여관으로 유인, 성폭행하는 현장을 보고도 이를 제지하지않아 김씨가 3층에서 뛰어내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게 했다는 것.경찰은 박씨를 강간범 황씨와 공범으로 간주, 강간치상죄를 적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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