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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정세영 현대그룹회장과 조찬을 함께하며 "울산노사분규는 고통분담 차원에서 대단히 잘못했다"며 "내년에는 절대 노사분규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울산노사분규는 모든 기업체에 미치는 영향이 컸으며 노사안정이 경제회생의 80%를 차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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