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대부분의 업체들은 올 추석휴무를 4-5일간씩으로 계획하고 근로자들에게는 1백-2백% 정도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부관리공단이 단지내 2백64개 가동업체를 대상으로 추석휴무현황을 조사한결과 금성전선등 36개사는 3일간의 가장 짧은 휴무를 실시하며 이화섬유등62개사는 4일간씩, 대우전자등 1백46개사는 5일간 일성기계공업등 6개사는6-7일간의 장기휴무를 계획하고 있다. 나머지 동국합섬 삼성코닝등 14개사는생산라인만 가동하면서 교대휴무를 실시한다. 업체들의 상여금 지급은 1백-1백99%까지가 2백2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50-99%까지가 14개사, 정액지급이 6개사였으며 2백%이상은 3개사였다.대부분의 업체들은 8천-1만5천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별도로 지급하는 것으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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