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근 시군의 상당수 담배 소매점들이 마진이 높은 양담배와 고급 담배만 취급, 값싼 저급담배가 담배인삼공사 각지점 창고마다 가득 쌓여있다.대구시 인근 청도.경산.달성.고령.성주.칠곡등 한국담배인삼공사 지점에 따르면 상당수의 담배소매점들에서 양담배 판매를 선호하는 반면 국산담배중 갑당 6백원이하인 도라지.라일락.장미.솔.청자.백자등의 저급담배는 취급하지않고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사정으로 청도군을 비롯, 인근 6개 시군의 담배인삼공사 지점의 보관창고에는 현재 백자.청자등 저급담배가 몇개월이 지나도록 팔리지 않아 수십상자씩 그대로 쌓여있는 실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시진핑·中대사 얼굴' 현수막 찢었다가…尹 지지단체 입건
국힘, '전당대회 방해' 전한길 징계 절차 개시…"조속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