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군 남천.압량 2개면 1만7천6백여주민 90%가 경산시편입을 희망하고 있어경산시의회가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경산의회가 지난 8월 남천(29개리) 압량면(12개리) 주민을 대상으로 시편입에 대한 여론을 청취한 결과 남천면은 주민 모두가 편입을 강력히 주장하고있고 압량면은 10개리가 편입을 희망해 시의회가 이를 수용키로 하고 추진위원회 구성등의 준비작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89년1월1일부로 시로 승격한 시면적은 40.44제곱킬로미터로도내서 가장 작은데도 4개대학과 1백50여개나 되는 공장, 최근 2-3년사이 대단위 주택단지까지 들어서면서 도시기능수행과 장기적 발전 계획 수립에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때문에 남천면 79.23제곱킬로미터와 압량면 10.194제곱킬로미터를 시로 편입할 경우 현재의 시면적보다 거의 3배인 1백19.6제곱킬로미터나 돼 시발전은물론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의 균형개발을 가져올 수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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