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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대구동구청)이 제11회문화체육부장관기전국커누대회 카약1인승1천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용철은 8일 한강커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2일째 남일반부카약 1인승 1천m에서 3분54초65를 기록, 정종환(한체대.3분52초46)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또 서경석.김우태(대구동구청)는 카약2인승500m에서 1분46초43으로 3위에 올랐다.
고교2년생 김명진.류원남(영남공고)은 남고부 커누 2인승 1천m에서 4분35초72를 마크,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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