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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토지초과이득세(토초세) 정기과세 예상자 가운데 12.7%가 유휴토지 판정과 관련, 국세청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토초세 정기과세를 위해 지난 7월초부터 예정통지서를 보낸 24만명 가운데 지난달 말까지 유휴토지 판정과 관련해 고지전 심사청구를 제기한 사람은 3만508명으로 전체의 12.7%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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