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버스차고지 이전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대구시북구관음동 칠곡택지개발1지구 한신아파트 주민 2백여명은 3일 밤10시쯤 차고지 연결 도로를 점거하고 버스기사들과 몸싸움을 벌이는등 농성을 벌이다 4일 새벽1시쯤 자진 해산했다.주민들은 [버스회사측이 당분간 차고지를 이용치 않기로 했다]면서 차량 정비를 위해 차고지에 들어오려는 버스 기사들을 막는 과정에서 심한 몸싸움을벌였다.
이 소동으로 경찰1백여명이 출동하는등 차고지 문제가 아파트주민들의 민원을 야기시키면서 집단행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